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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est2) 소모성 신체 부위인 관절연골,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작성자 닥터파이토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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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4-04-26 14: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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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관절은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해 우리 몸의 원활한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부위이다. 관절은 관절 주머니, 활막, 연골, 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연골은 뼈의 표면을 덮고 있는 얇은 막으로 뼈와 뼈가 부딪히지 않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관절이 닳아 없어지면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과거에는 노화의 징후로 관절의 마모 때문에 관절연골에 변성이 일어나면서 마모와 파괴가 뒤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별, 유전적 요인, 비만 등에 의해 관절연골에 손상이 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고 있다. 젊은 나이에도 과도한 운동, 비만 등에 의한 체중 부하와 압력을 많이 받는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허리뼈 관절에서 퇴행이 나타나기도 한다. 


관절에 손상되면 염증이 유발되는데 이를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부른다. 초기에는 매끈한 관절 면이 윤기가 없어지면서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표면이 꺼칠꺼칠하게 된다. 이 때문에 점차 얇은 조각으로 벗겨지거나 움푹 패는 곳이 생겨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하면 연골 표면에 다발적으로 골이 형성되고 털이 거칠게 난 것과 같은 형태를 띠게 된다. 연골이 소모되면 연골 아래에 있는 뼈와 뼈 사이에 마찰이 발생하면서 심한 경우 골경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의 관절연골은 건강한 가? 


관절의 연골의 초기 손상 상태에서 치료하지 않으면 상태는 더욱 악화한다. 또 손상된 연골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여 변성되어 탄력성 감소 및 강도 약화를 일으켜 외부 압력과 자극으로 쉽게 변형되고, 부스러지게 된다. 이러한 관절은 손상은 다른 질병에 비해 전신 증상이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이나, 보행이 불편해지거나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따라서 초기에 발견하여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의 관절 건강 점수를 확인하여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보자. 






관절연골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관절연골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무릎에 무리를 주는 운동은 피해 주는 것이 좋다. 수영, 산책, 자전거 등 관절연골에 체중으로 인한 과도한 압력 등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관절연골 근처의 근육들이 충분히 단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하게 되면 관절연골을 더욱 소모하게 하기 때문에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은 남성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적고 하체에 체중이 집중된 신체적인 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관절 근처의 근육량을 키우는 것은 여성에게 더욱 필요하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이 5 kg씩 증가할 때마다 관절 손상 위험이 36%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비만으로 증가한 체중이 관절연골에 반복적인 압력과 부하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이다. 


관절연골 건강은 식습관의 변화로도 지킬 수 있다. 나트륨과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고 지방이 많은 생선, 견과류, 콜라겐과 비타민C가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나트륨은 관절연골 내의 미네랄 성분에 영향을 주어 손상과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카페인 섭취가 많은 사람에게서 관절연골 질환 발병률이 22%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카페인의 이뇨작용 촉진으로 인체의 수분을 빼앗아 가고 칼슘과 철분 흡수를 방해하여 관절연골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과도한 나트륨, 카페인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지방이 많은 생선은 관절연골에 발생한 염증반응을 약화하고 통증과 부기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된 견과류의 경우, 근육의 이완 작용과 관절 통증, 붓기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연골의 75%는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콜라겐은 외부의 충격을 완충시키는 상태에서 운동하게. 따라서 인체에서 흡수되는 저분자 콜레겐을 섭취하거나,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연골의 콜라겐을 지키는 방법의 하나다.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하는 칼마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은 콜라겐과의 결합으로 인해 관절연골의 뼈대를 제공하는 역할에 기여한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에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세가지 영양소를 함께 충족해주는 것이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관절 통증이나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을 때 관절을 고정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관절 주위의 근육 위축과 약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비만 환자는 체중 감량을 통해 관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으며,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으나 통증이 있다면 생활 습관, 식습관 등에 변화를 주어 관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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