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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지켜나가야할 자연의 순환, 제로웨이스트
작성자 닥터파이토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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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5-16 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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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7


 *제로웨이스트란?



한국의 생활계 폐기물은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확산된 

2020년 상반기의 비닐 폐기물의 발생량은 

951T으로 11.1% 증가했다고 한다. 

게다가 생활계 폐기물 처리 방법별 비중에는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이 무려 59%에 육박한다. 

이에 따라 썩지 않는 쓰레기를 줄이자는 

일명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요즘은 친환경보다도 필(必)환경의 시대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 환경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문제가 된 것이다.


제로웨이스트는 일상에서 많이 배출되는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일회용 제품을 최대한 지양하고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자연적으로 분해 가능한 제품을 찾는 것들이 

모두 제로웨이스트에 해당되는 활동들이다. 


 

 

* ‘불편한 포장’ 이제는 그만

특히 코로나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가 택배 포장 관련이다. 

택배 포장 관련 쓰레기는 매우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택배 포장박스인데, 

택배 상자는 종이박스가 자리 잡고 있으나, 

비닐 테이프가 붙으면 그것을 다 제거한 후에 

재활용 해야해서 불편함이 크다. 

더군다나 종이 박스에 붙어 있는 테이프는 

한 번에 잘 제거되지도 않을 뿐더러 떼다 보면 

상자도 함께 찢어지는 경우도 

발생해 불편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다.

 

과대포장도  또 다른 문제점이다. 

작은 상품을 주문해도 

큰 상자에 완충재가 가득 채워져 오거나, 

깨질 위험이 없는 상품임에도 필요 없는 완충재가 

상품을 가득 덮어 배송 오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지나친 비닐 완충재 사용은 문제가 많다. 

소비자들도 개선을 요구하는 불편한 포장방식. 

기업들이 친환경 포장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기업에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 가짜 친환경주의? 그린워싱 주의!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업의 친환경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다. 

KB금융그룹의 경영연구소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역시 ESG 경영 가치에 공감하고 제품 구매 시 

기업의 환경적, 윤리적 영향을 고려한다고 한다. 


이런 소비자의 추세에 따라 

일부 기업들은 그린워싱을 하기도 한다. 

그린워싱이란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일부 친환경적인 부분만을 강조하여 홍보하고 

마치 전체 과정이 친환경적이라고 포장하여 

홍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기업의 제품 또는 패키지를 

친환경으로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하진 않고, 

시장에 편승하고자 하는 위장환경주의다. 

그린워싱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로 

하루 빨리 뿌리 뽑혀야 할 경영방식이다.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들도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기업의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지켜보는 자세 또한 필요하다. 

친환경 포장 시스템은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까지 가능하게  한다. 

기업들이 그린워싱이 아닌 진짜 ‘친환경 포장’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 자연의 선순환 친환경 얼스팩 

최근에 기업의 ESG 경영이 주목되기 시작하면서

하나 둘 도입하기 시작한 친환경 얼스팩.


제품 개발과 생산에서부터 

사용과 폐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전과정에서 친환경에 초점을 맞춰 

자연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는 방법이다.

종이봉투는 비닐봉지 대비 

제작비용이 크지만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비용 부담은 당연하다.


‘얼스팩’은 100% 생분해가 되는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종이로 

표백·화학 처리를 하지 않고 

땅속에 묻으면 최단 시간 내 자연 분해된다. 

사탕수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농작물임과 

동시에 한 해에 여러 번의 수확을 거둘 수 있다. 


‘얼스팩’은 설탕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사탕수수섬유(bagass)를 활용하여 삼림 훼손이 없고

빠른 생산 주기로 지속적인 생산과 공급이 가능하며, 

토양 속에서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데 

빠르게 자연 분해되어 환경 보호의 이점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포장재로서 각광받고 있다. 

그린 워싱에 속지 않으려면 얼스팩 여부 외에도 

종이 테이프 사용, 종이 완충재 사용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기후위기, 환경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어 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 

또한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사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에 대응하려는 자세로 

필환경을 실천해야 한다. 

요즘은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대표적인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꼽힌다. 


소비자 또한 그린워싱 등의 

가짜 ESG 경영에 속지 않게끔, 

해당 경영방식에 대해 잘 알아보고 

지속가능한 기업을 소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지금,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실천해 보고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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